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 경매 초보가 반드시 피해야 할 물건 3인방 경매에서 가끔 보면 경매투자자가 낙찰을 받았으나 잔금을 미납하여 재매각건으로 다시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낙찰을 받았음에도 왜 낙찰자는 미납을 하는 걸까요?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경매 투자에 입문한 초보 입찰자라면 수익성 있는 물건을 찾는 데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경매에서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부터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잘못된 물건에 손을 대면 낙찰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예기치 못한 ‘손해’가 시작되는 셈이죠. 이번 글에서는 경매 초보자가 특히 피해야 할 3가지 유형의 경매물건, 즉 지분물건, 건물만 매각되는 대지권 없는 물건, 그리고 토지만 매각되고 건물은 제외되는 위험한 경매물건에 대해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1. 지분물건 .. 2025. 4. 19. 낙찰자는 임차인에게 명도확인서를 언제 줘야하나?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대부분의 임차인은 법원에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를 하게 됩니다. 경매 시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게 되면 법원은 배당요구를 한 임차인을 포함하여 배당신청을 한 채권자들에게 돈을 나눠줄 배당기일을 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임차인은 배당받기 위해 법원을 찾아가게 됩니다.이때 법원에서 임차인에게 확인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낙찰자에게 집을 비워주었는지를 확인합니다.이것을 증명해야만 법원은 비로소 임차인에게 배당할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임차인이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증거가 바로 명도확인서입니다. 부동산 경매에서 명도확인서는 낙찰자가 임차인에게 넘겨주는 서류로 임차인이 낙찰자에게 해당 부동산을 명도 하였음을 증명해 주는 서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 명도확인서에 대.. 2025. 4. 17. 지상권 vs 지역권 경매투자에서 뭐가 더 위험할까? 우리는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여 많은 경매물건들을 검토하다 보면 일반물건과 특수물건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초보투자자들이 부동산 경매에서 처음 접하는 특수물건 중에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것 중 하나가 ‘지상권’과 ‘지역권’의 차이입니다. 두 가지 권리 모두 토지의 사용과 관련된 권리이지만, 그 법적 효력과 그에 따른 투자 위험도는 크게 다릅니다. 특히 경매 투자에서는 이 두 권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낙찰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부동산 전문가의 시각에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상권과 지역권의 차이, 경매 투자 시 주의할 점, 그리고 더 위험한 권리는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1. 지상권이란? – 토지 위에 머무를 수 있는 ‘강한 권.. 2025. 4. 17. 지상권 법적 정의와 경매 투자 시 유의사항 법원경매에서 경매물건은 정말 다양하게 나옵니다. 아파트, 빌라, 상가, 사무실, 다가구, 토지 등 정말 다양한 부동산 경매물건이 나옵니다. 부동산 경매에 입문한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물건 중 하나가 바로 토지경매이고 토지경매에서 어려운 권리분석 중 하나가 ‘지상권’입니다. 지상권은 토지 사용 권리와 직결되어 있어 경매물건의 가치에 가장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해야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상권의 개념에서부터 실제 경매 투자 시 주의할 점까지,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 드리겠습니다.1. 지상권이란?지상권은 다른 사람의 토지 위에 건물, 기타 공작물(담, 광고탑 등) 또는 수목을 소유하기 위해 타인의 토지를 사용하는 권리입니다.이때 지상권은 토지의 위뿐만.. 2025. 4. 16. 인도명령 전후 기존 점유자에게 월세청구 가능시점은? 경매 투자자가 낙찰받은 물건의 잔금을 납부하게 되면 그 즉시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낙찰받은 부동산의 점유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소유권자가 되었다고 해서 점유자를 강제로 쫓아내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점유 이전을 받지고 못했다 하더라도 경락대출 이자는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상당수 많은 분들이 이로인해 고충을 가지고 있습니다.부동산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에 기존 점유자가 남아 있는 경우,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는 언제부터 월세를 청구할 수 있는가입니다. 점유자의 종류나 법적 절차에 따라 그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낙찰받았으니 바로 월세 청구 가능하다"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인도명령 전과 후를 기준으로 하여 월세청구가 가능한 시점과 주.. 2025. 4. 16. 배당신청을 해야 할 채권자 vs 안 해도 되는 채권자 완벽정리 부동산 경매에서 배당이란 경매로 부동산을 매각한 후 매각대금을 채권자들에게 정해진 순서에 따라 돈을 나눠주는 걸 말합니다. 하지만 모든 채권자들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부동산 경매에서는 매각 대금이 배당이라는 과정을 거쳐 채권자들에게 분배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배당신청’입니다. 모든 채권자가 똑같이 배당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배당신청을 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채권자가 있는 반면, 배당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배당을 받는 채권자도 존재합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배당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일단 등기부에 있는 채권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릅니다. 등기부에 없으면 배당요구를 해야 합니다. 등기부에 있다면 경매기입등기 이전이냐 이후이냐로 .. 2025. 4.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